객체지향 프로그래밍 VS 함수형 프로그래밍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객체란? 

자신의 상태를 가지며 역할을 수행하는 개체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이란?

프로그램을 명령어의 목록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여러 개의 독립된 단위인 객체들의 모임으로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다.

각각의 객체는 메시지를 주고받고,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은 프로그램을 유연하고 변경이 용이하게 만들기 때문에, 대규모 개발에 많이 사용된다.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구현 방법

1. 객체를 기본적인 빌딩 블록으로

2. 각 객체는 어떤 타입(클래스)의 인스턴스

3. 클래스는 상속(inheritance)으로 연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특징

 

1. 캡슐화(Encapsulation) 💊

서로 관련있는 데이터와 함수를 객체 안에 하나로 묶고

외부에서 보일 필요가 없는 데이터를 잘 숨겨놓음 (정보 은닉)

 

2. 추상화(Data Abstraction)  🎮

외부에서는 내부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동작하는지 신경쓰지 않고

필요한 인터페이스 또는 함수만 노출해 사용자가 클래스를 사용하기 쉽게 만들 수 있음

 

3. 상속(Inheritance) 👩‍👧‍👦

연관된 클래스 간에 상하위 연관성을 두어 클래스를 선언

부모 클래스의 데이터와 함수를 자식 클래스가 재사용하고, 추가로 필요한 기능은 자식 나름대로 추가해서 사용이 가능함.

 

4. 다형성(Polymorphism) 😺🐶🐷🐰

객체를 설계할 때  '역할'과 '구현'을 명확하게 분리한다.

 

역할 = 인터페이스

구현 =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클래스, 구현 객체

 

즉, 객체를 설계할 때 역할(인터페이스)을 먼저 부여하고, 그 역할을 수행하는 구현 객체를 만든다.

 

다형성의 본질은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객체 인스턴스를 실행 시점에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다는 것.

즉, 클라이언트를 변경하지 않고, 서버의 구현 기능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다.

 

overRiding - 같은 이름의 메소드가 서로 다른 클래스에서 다른 동작을 수행함.

overLoading - 같은 이름의 메소드가 Parameter 의 형태에 따라 다른 동작을 수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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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형 프로그래밍

고차함수를 활용해 함수 단위로 엮어 가는 것을 '함수형 프로그래밍'이라고 한다.

특정한 일을 하는 함수들 끼리 엮어놓고, 연결하는 프로그래밍인 것이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에서는 함수 자체를 순수함수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순수함수란 함수 안에서 불변성을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불변성은 함수 내부에서 외부로부터 주어진 parameter의 값 또는 상태를 변경하지 않아야 함을 뜻한다.

값 또는 상태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새로운 값 또는 객체(Object)를 만들어서 반환해야 한다.

순수함수로 만듦으로서 에러도 줄이고, 가독성을 높일 수 있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특징

1. 프로그램의 흐름 파악에 유리

최근에는 기능이 다양해짐에 따라 코드의 복잡도가 높아짐. 그만큼 웹사이트에서도 제공하는 기능, 체크해야하는 권한 등 기타 값들이 많다.
어마어마한 코드의 양으로 프로그램이 동작하고 있으므로 복잡한 프로그램을 일괄 작성하려고 하면 난해하기에 함수 단위로 생각하면 프로그램의 흐름을 조금 더 쉽게 풀어갈 수 있다.

 

2. 코드의 재사용성
어떤 스텝에 따른 기능을 각 소스마다 중복해서 넣어준다면 수정할 때 같은 코드를 일일이 변경해줘야하는 불편함.

함수를 활용하면 비효율성을 해결할 수 있다.

 

3. 코드의 안정성
각각 함수 단위로 담당자가 지정되어서 개발한다면 코드의 안정성이 좋아지고, (해당 기능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수정하기가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