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Script] switch문은 언제 쓰면 좋을까?

switch문

switch문은 조건문 중 하나로, 정해진 범위 안의 값에 대해 특정한 일을 해야 하는 경우 사용한다.

자칫 if, else if, else로 모든 조건을 나열하다보면 코드가 복잡하고 길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switch문을 사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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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예를 들어, 고등학교 1학년, 2학년, 3학년 학생들이 배우는 과목이 각각 다르다고 가정해보자.

몇 학년 인지를 class 라는 변수로 지정하고,

1학년은 국어, 2학년은 영어, 3학년은 수학을 배운다고 생각해보자.

 

만약 If-else 문을 사용한다면

다음과 같이 if, else if를 반복적으로 사용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let class = 3;
let subject;

if(class === 1){
	subject = '국어';
} else if(class === 2){
	subject = '영어';
} else if(class === 3){
	subject = '수학';
}

 

하지만 switch 문을 사용하면,

let class = 3;
let subject;

switch(class){
	case 1:
    		subject = '국어';
        	break;
	case 2:
    		subject = '영어';
        	break;
	case 3:
    		subject = '수학';
        	break;
}

위와 같이 조금 더 깔끔하고 가독성있게 코드를 작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의 사항

case별로 break을 작성해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break을 작성하지 않으면, 아래 case들로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값이 출력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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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짚고가기

🖥️ default 사용하기

만약 case 별로 주어진 표현식을 비교했지만, 맞는 case를 찾지 못한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를 위해  아래 코드와 같이 default를 작성해줄 수 있다.

 

🖥️ 만약 두 개 이상의 case에 대해 동일한 동작을 수행해야 한다면?

만약 0학년이 존재한다면(입학 전 신입생들이라고 생각하자)

0학년과 1학년인 경우 국어 과목을 배워야 한다면

아래와 같이 동일한 동작을 수행할 case를 연속으로 입력하고, 수행할 동작을 작성해주면 된다.

let class = 3;
let subject;

switch(class){
	case 0:
	case 1:
    		subject = '국어';
        	break;
	case 2:
    		subject = '영어';
        	break;
	case 3:
    		subject = '수학';
        	break;
    default:
    		console.log('학년을 잘못 입력했습니다.');
}